128-종이접기로 사각 상자 접는(방법과 순서)---안의 내용물 보이는 뚜껑 만들기


♥지금애 종이접기 오경순♥사각 상자에 담긴 내용물이 뚜껑 위에서 보이도록 만드는 방법과 순서를 소개합니다.

2월의 발렌타인 데이와 3월의 화이트 데이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어르신 종이접기 프로그램 활동에서 함께 만들어 보는 종이 상자 접기입니다.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작은 선물을 담아 전할 수 있으며, 작은 소품을 담아 두면 예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상자입니다..💙



초콜릿과 사탕을 담아 선물할 종이접기 상자 개성있고 재미있게 만들기


내용물이 보이도록 종이접기로 만든 상자입니다.
2025 0210 - 상자 접기 프로그램 연구 by 오경순

뚜껑 안이 보이는 상자 접기

기본 상자 접기의 기초 선을 응용하여 접은 후 뚜껑의 모양을 다르게 하여 안의 내용물이 보이도록 만든 상자입니다.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아동들과 노인 종이접기 활동에서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만들어 본 종이접기 상자입니다.

간단하고 쉬운 기초 선 접기의 반복 설명은 노인들이 기억을 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자 접기 입니다. 

이제, 상자를 만들 준비물과 방법을 살펴보기로 해요.

1-종이접기 상자 만들기 준비물

◆ 종이접기에 사용하는 종이의 크기와 재료.

대표 이미지의 모양을 참고 하세요.
 상자
25cm × 25cm / 1장
박닥(두꺼운 종이) -  9cm × 9cm / 1장
두꺼운 종이는 상자의 바닥에 넣어주는 것으로 종이의 크기와 두께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뚜껑
9cm × 9cm / 2장
10cm × 10cm / 2장
크기를 구분하기 위하여 색을 다르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팅 비닐 - 8.7cm × 8.7cm / 1장
안의 내용물이 보이도록 하는 역할이므로 각자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연결과 손잡이 - 9cm × 9cm / 2장
상자와 뚜껑을 연결하는 부분과 열고 닫을 때의 손잡이 부분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벨크로(찍찍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꾸미기
장식 구슬과 스티커 등으로 예쁘게 꾸미기를 해요.

 접착제
어린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준비해요.

 생각 더하기
상자와 뚜껑을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기로 해요.

 즐거운 마음
누구에게 무엇을 담아 선물할 건가요?
상자를 접는 순간부터 이미 사랑과 정성이 상자 안에 가득차 있을 것 같아요.
욕심쟁이 가멜 친구는 자신에게 선물할 거라네요.

이제, 상자를 어떻게 접는지 방법을 살펴볼게요..💙



2-상자 종이접기 방법과 순서


이번에 접는 상자는 종이접기 기본형'방석접기''문접기'를 이용한 복합접기로 만들었어요.
꼬마 어린이와  노인들의 종이접기 프로그램 활동에서 함께 하는 경우에는 기본형의 명칭을 언급하면서 하는 것이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며, 기억하며 하는 과정은 자신감을 갖고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내용물이 보이도록 만드는 상자 접기의 도안입니다.

1. 종이로 박스 접기의 기초 선 접기와 상자 모양 만들기

◆ 상자 접기의 기초 선 접기
삼각 접기와 사각 접기를 각각 2번씩 접었다 펴요.
네 곳의 모서리를 중앙으로 모아 접어요.
네곳의 모서리를 중앙으로 모아 접는 것은 '방석접기'라고 하는 종이접기 기본형의 한 가지 방법이에요.
'방석접기'를 한 상태에서 양옆을 사각으로 마주 접었다 펴요.
어린이와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에서는 네모 두 번을 다시 접었다 편 후 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사각 접기의 중앙선에 맞춰 마주 접는 것은 '문접기' 또는 '대문접기'라고 하며 종이접기 기본형의 한 가지 방법과 모양이에요.
위와 아래도 마주 접었다 펴요.
양옆의 두 곳 모서리를 펼쳐요.
위와 아래의 '문접기' 선을 다시 접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밀어 접어야 해요.

◆ 상자 모양으로 만들기 방법
양옆의 사선으로 접힌 부분을 확인해요.
 문접기의 중간 부분을 열고 사선을 잡고 바깥쪽으로 접어요. 
 한쪽에 세워진 모서리를 상자의 안으로 넣어 접어요.
맞은편도 같은 방법으로 해요.
두꺼운 종이는 안쪽에 넣어요.
상자 모서리 안쪽에 넣거나 그냥 위에 넣어도 괜찮아요.
두꺼운 종이를 넣는 것은 물건을 넣었을 때 상자가 쉽게 망가지지 않고 형태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한 것이에요.
상자의 아래 부분이 완성되었어요.

종이접기의 기초선으로 접는 과정이라 어렵지 않게 잘 접었을 거예요.
종이접기 상자를 처음 접어보는 방실이 친구는 여미는 과정에서 조금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참! 잘했어요.
나머지 뚜껑 부분을 할 때에도 쉽게 이해하며 따라할 것 같아요..💙


◆ 상자 접기 응용하기
기본 상자 접기를 하여 지금 접은 상자 접기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살펴보고 활용과 응용할 수 있는 부분도 생각해 보기로 해요.
삼각 접기와 사각 접기, 방석 접기와 문접기 등을 사용한 👉종이접기 기본 상자 만들기👈 기초 접기 선을 잘 활용하면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 있는 상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 상자와 뚜껑 부분 접기와 조립하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상자의 뚜껑 접기 방법의 도안입니다.

2. 사각 틀 모양으로 만들 뚜껑을 접는 방법입니다.

 사각 접기를 두 번 접었다 편 후 위쪽 양옆의 두 모서리를 삼각으로 마주 접어요.
 네모 접기를 하였던 중앙의 선에 맞추어 양옆을 마주 접어요.
 옆으로 반 접어요. 같은 모양으로 4장을 접어 준비해요.

◆ 뚜껑의 크기
준비물에 기록된 상자 뚜껑 접을 때의 크기를 참고하세요.
짧은 2장은 양옆에 위치하도록 하며, 긴 종이 2장은 앞과 뒤에 위치하도록 할 거예요.
4장 모두를 상자의 한 변의 길이와 같은 크기로 할 때에는 상자를 접는 솜씨에 따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꼬마 어린이와 노인 종이접기 활동에서는 옆에 조립하는 길이보다 2cm 정도 차이가 나도록 하면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길이에 따라 색을 분리하여 준비하면 지도자의 설명에 따라 하는 대상자들이 이해하기가 더 쉽게 됩니다.

상자 뚜껑을 연결합니다.

3. 뚜껑의 사각 틀을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틀 접기를 열어 뾰족한 부분에 풀칠해요.
길이가 다른 색의 틀을 모서리를 잘 맞추어 한글의 'ㄱ'자 모양이 되도록 붙여요.
뾰족한 모서리에 네모의 끝 부분을 마주 붙여야 해요.
같은 모양으로  하나 더 만들어요.
◆ 모서리는 직각으로 반듯하게 되어야 예쁜 모양이 되므로 준비한 투명 비닐이나 아크릴 또는 색종이의 모서리를 맞추어 보며 할 수 있어요.
 'ㄱ'자 모양으로 만든 중간에는 주머니 칸이 생겼으며, 준비한 투명 비닐을 넣어요.
 나머지 'ㄱ'자 모양을 붙여요.
이때, 뾰족한 부분이 바깥 부분에 보이도록 하며, 색과 길이를 차분히 살피도록 합니다. 

상자도 접었고 뚜껑의 틀도 잘 만들었지요?
종이접기의 기초선 접기를 잘 하는 방실이 어린이는 금방 접고 어려워하는 옆 친구의 것도 알려주네요. 참! 잘했어요.

상자에 그대로 뚜껑을 덮어 놓아도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한 가지 더 고리를 접어서 상자와 뚜껑을 연결하도록 할 거예요.

고리를 접어서 상자와 뚜껑을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4. 고리 접기와 조립하는 방법입니다.

◆ 연결 고리 접는 방법
사각 접기 2번을 접었다 편 후, 위의 양옆 모서리를 삼각으로 마주 접어요.
아래쪽은 삼각으로 접은 선까지 접었다 펴요.
양옆에서 세로의 중앙선에 맞춰 마주 접어요.
위의 뾰족한 모서리를 삼각으로 접었다 펴요.
같은 모양으로 2장을 접어 준비해요..💙


◆ 연결 고리와 손잡이 조립 방법
뚜껑의 틀 중간에 고리를 끼울 칸이 있음을 확인해요.
상자의 옆 부분에도 고리를 끼울 주머니 칸이 있음을 확인해요.
 상자의 옆 부분부터 조립하여 뚜껑의 긴쪽 중간에 고리의 뾰족한 부분이 들어가도록 조립할 거예요. 
상자의 옆 부분 주머니 칸에 고리의 네모진 부분을 넣고 풀칠하여 위로 접어 붙여요.
 뚜껑의 틀 사이로 고리의 뾰족한 부분을 접어 넣어 조립해요.

상자 안이 보이는 box접기의 완성 모양입니다.

5. 상자 접기의 완성 모양입니다.

ⓐ 고리를 틀의 긴 쪽과 연결한 모양입니다. 
벨크로(찍찍이) 접착 테이프가 준비되었다면 열고 닫는 손잡이 부분에 붙이도록 해요.
뚜껑의 안쪽으로 넣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풀칠을 서둘러 하여서 칸이 없을 수 있어요.
모서리를 끼워 접다가 찢어지지 않을까 염려를 하기도 해요.
그러할 때는 끼우는 대신 작은 종이로 리본 접기를 하여 고리와 고리를 서로 연결할 수도 있어요.

지금애 오경순 종이접기 선생님이 뭐라고 해요?
하나로 열을 만들자!! 그러잖아요. 매 번 각 접기의 과정에서 새로운 생각을 더하라 그러지요.
김포 종이접기 작업실에서 함께 하는 선생님들은 습관처럼 생각 더하기 하지요.
하나를 만들면서 1세 영유아와 노인들의 활동지 꾸미기까지, 어린이와 취미 종이접기 대상까지 할 수 있도록 생각 더하기를 하니 얼마나 멋진 일이에요.
모두 모두 각자의 생각 더하기를 하면서 완성까지 잘 접었나요?
멋져요. 참!! 잘했어요.
더 멋진 상자를 또 접을 것이라 생각해요.

🙂 종이접기로 상자 접기를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紙今愛 / 오경순 / 종이접기★-128

★지금애 종이접기★본 블로그 내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불허 합니다.

댓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최근 인기 글